2019 Japan/Korea Mission - Shibuya/ Airport/ Ganghwa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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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4회 작성일 19-08-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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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 떠나는 날 아침입니다.
아침 일찍 짐을 싸고 일본을 떠날 준비중!
아쉽게도... 몇일간 함께 생활했던 선교사님 가정과 작별인사를 하는 시간이 왔네요.
저희 팀 한 명 한 명이 마음을 담아 메세지를 써서 VBS때 모두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눈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는 선교사님~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한 영안에서 서로를 기억하기로 다짐합니다.
이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타러 출발~~
언제 풀어도 인기있는 삼각김밥과 오니기리를 아침으로 리무진버스에서 먹었어요. 우리팀의 인기 품목은 매콤한 명란젓 삼각김밥!
공항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비행기에서 또 기내식을 먹고,
(선교오니 끊임없이 먹는 느낌 ㅎㅎ)
무사히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공항에 와보니 저희를 강화도까지 데려다 줄 버스가 와있었어요.
사모님과 함께 공항으로 마중나와 주신 새누리의 후원교회인 연미정교회의 손양승 목사님이십니다.
그리고 저희가 강화에서 사역하는 동안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계인 목사님이십니다. 환영의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드디어 숙소에 도착!
갈멜산 강화 금식 기도원입니다. (이름은 금식 기도원이지만) 맛있는 한식이 매 끼니 마다 제공되는 기도원이었어요.
짐을 옮긴 뒤에 이곳에서 바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강화에 있는 동안 미팅룸으로 쓰게 될 공간입니다.
오늘은 좀 피곤해보이죠. 오늘 아침에 우리 일본에 있었던 거 맞아? 서로 묻고...
몇 명은 내일부터 VBS를 할 교회에 답사를 하러갔고 나머지는 저녁 예배와 조별모임을 했습니다.
강화도 선교가 처음이라 바로 내일 사역할 장소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정확히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이 곳으로 부르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내일을 기대하며...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조끼리 오늘의 암송구절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강화도까지 안전하게 인도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중보기도로 함께해주시는 모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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