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Japan/Korea Mission - Shibuya Day 1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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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8회 작성일 19-08-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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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부야 VBS 첫 날입니다.
함께 VBS 를 섬길 시부야 교회 봉사자들이 아침 미팅을 새누리팀과 하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모이기 시작합니다.
귀여운 시부야복음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
함께 모여 아침미팅 시작입니다.
레베카전도사님께서 일정을 설명해 주셨어요.
우리가 하나되어 씨를 뿌리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VBS와 시부야 지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팀원들이 자기 소개를 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 THE WILD! 드디어 시작입니다.
동물 커스튬을 입고 등장한 모습에 교회가 떠나가라 아이들이 기뻐했어요
3-4학년반인 E팀이에요.
시부야 교회는 VBS를 English camp라고 광고하기 때문에 새누리 팀은 영어로만 이야기해줄 것을 당부했고
그 대신 통역을 해줄 시부야 교회멤버들이 함께 반을 맡게됩니다.
새누리팀 교사가 2명 시부야팀 교사가 3명이네요.
올해는 주말을 끼고 금/토요일에 하기 때문에 60명 정도가 등록을 했다가 20명이 취소를 하는 바람에
소규모로 진행이 되었어요. 아이들 수는 예전보다 적었지만 오히려 아이들 한명 한명과 대화하고 알아가고
또 함께 반을 꾸리는 시부야교회 분들과도 더 교제할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반은 시부야교회분 5분, 새누리팀 2분..
시부야교회에서 발런티어 하는 분이 많이 나왔다는것은 시부야교회가 점점 건강하고 자립적인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좋은 지표가 아닐까요? 함께 섬기는 파트너 선생님들 덕분에 더욱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게임을 준비 중인 Game masters..
여기는 미디어 팀..
이제 올해가 마지막인 제일 고참인 5학년반.. 이 아이들은 유치원때부터 6년째 오고 있는 아이들이에요.
모두가 시부야복음교회가 아닌 외부에서 오는 친구들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부야교회에서 고등부 발런티어가 나왔습니다.
작년까지는 참석자로, 올 해는 봉사자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친구들입니다.
벌써 몇년째 함께 시부야교회 VBS를 섬기고 있는 유리자매님과 레이첼
일년에 3-4일 밖에 만나지 못하지만, 함께 같은 전쟁을 하며 하나님 나라를 섬겨가는 동지애가 끈끈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섬기는 찬양팀
멋지게 첫날을 마무리 했네요! 시부야 교회에 남기고 갈 단체사진도 미리 찍습니다.
오늘의 사역을 시부야교회와 함께 감사와 기도로 마무리 합니다.
수고했다고 시부야복음교회에서 저녁을 사주셨어요.
시부야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라멘 집이에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 예배 하고 내일을 준비!!
오늘 하루도 참 신실하셨던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며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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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J님의 댓글
TJ 작성일
간접적으로 나마 가족소식 잘 접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도 좀 듣고 싶네요^^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TJ 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새누리웹사이트는 실명제입니다. ㅋㅋㅋㅋㅋ 와이프와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잘 전해지는 짧고 굵직한 메세지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오버랩 되어져 은혜가 되네요...
주님이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말씀 같아요... 우리의 기도를 간접적으로 들어도 기쁘시겠지만(중보), 직접적으로 듣고 싶어하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저와 새누리 성도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승주찬~
일본선교 중에는 항상 뒤에 앉아 계신 부모님들이 주목됩니다... 아이들을 통해 그 부모님들을 변화시키는 하나님. 주님의 자비하심과 주님의 구원의 방법은 지금도 계속 새롭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