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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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4회 작성일 19-08-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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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둘째날 소식입니다.
오늘은 일단 사진 한장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엘살바도르에 좋은 아침입니다.
팀원 중에 한분이(Kaylene Son)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엘살바도르에 새누리선교팀이 왔기에 좋은 아침이고,
새누리 선교팀이 복음을 들로 엘살바도르에 았기 때문에 Good Morning 입니다.
좋은 아침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모든 사역 가운데 좋은 만남과 행복한 하루가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든 팀원들이 기도하며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선교지로 짐을 싸들고 출발하겠습니다.
힘찬 출발.... GOGO
근데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된 듯한 느낌은 뭘까요??! . ㅜㅜ
문영명 컴패션 목사님께서 고아와 과부에 대한 말씀을 버스에서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방문하는 교회와 컴패션 학교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 사역할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는 순간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아이들이 저희 선교팀을 맞이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기와 새누리교회 로고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ㅜㅜ
사역지에 도착해서 현지교회 Staff들과 현지 의사들이 함께 손을 잡고
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감사하게 현지에 있는 의사들, NGO의사들이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제 사역을 하기 위해 SETTING이 시작되었습니다.
의료사역팀, VBS팀, 크로마하프팀....
이 아이가 왜 울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무시무시한 마취 주사 때문입니다. ㅜㅜ
자나깨나 충치 조심....
결국 긴 설득 끝에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아이들의 이를 치료하고 계신 이의룡형제님...
"내 입을 크게 열라..." 이의룡 형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한원실 형제님께서 치과도구들을 세척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치과치료방이 엄청 더웠습니다. ㅜㅜ
그래도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인내하며 섬겨주신 형제님~ 쵝오~
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약방 선생님들 이십니다.
최강 약방팀...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선교~
모두 모두 초대합니다.
맛있게 현지식 점심을 드시고 계신 손경일 담임목사님....
"난 아직 배가 고프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정명숙 자매님.. 의자가 붙어 떨어지지 않는 놀라운 기적. ~~
의자와 몸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더위에 지친 스텔라 자매님.
한숨 고르고... 다시...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냈습니다.
가정방문을 위해 선물을 짊어지고 가시는 담임목사님..
이제 오늘의 모든 사역을 마치고 서로 기도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꼭 천국에서 만나길 기도하며 축복하였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선교의 꽃은 역쉬 성경구절 암송...
다들 겸손한 마음으로 ㅜㅜ 성경 암송구절을 외우고 있습니다. ㅎㅎ 결과는 모두 PASS
이렇게 오늘 모든 사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좋은 아침으로 시작되었던 오늘 사역이 정말 행복한 사역으로 되었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들어 사용하여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였습니다.
내일 아침도 Good Morning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앞서지 않고,
온전히 믿음으로 따라가보길 기도합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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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aeck님의 댓글
Baeck 작성일
많은 새누리의 의료인들이 대거 참여한 선교라는 것을 일지를 통해 알 수 있네요. 곳곳에서 환자들을 케어하시고, 치료하시고, 치료받은 환자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주님의 사랑을 많이 전하고 계시는 모습이 참 은혜롭습니다. 보냄을 받은 새누리의 선교를 참여하고 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로 선교에 하나되는, -보낸자들의 임무( 기도)를 이곳에서 함께 하는 마음이 드는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고, 받은 것을 손을 펴서 나누시는 “거저 주는 십자가 사랑” 에 영혼들이 얼마나 감동했을지요....
구신화님의 댓글
구신화 작성일멋집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