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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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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
    김성철Sep 17.2016 2016년 9월 17일 난민선교 사역 넷쨋날
    오늘의 내용은 어제 못올렸던 사마리아 선교센터에서의 VBS와 오늘 오후에 있었던 난민캠프에서의 VBS의 사역내용을 올립니다.   오늘은 아침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치과의사 팀과 아쉬운 작별을 하면서 내년에 다시 선교지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새누리 난민선교팀도 다시 한국팀과 만나기로 약속함을 볼때 내년에도 기대가 됩니다.      어제 오후에는 사마리아 선교센터 근처의 공원에서 VBS를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게임을 통해서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인원은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런 것을 해본 경험이 없는 난민 아이들이 모든 게임을 잘 따라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예배후에 보내고 오후에 있을 난민캠프에서 있을 VBS 준비... 풍선동물 만들기,,, 물풍선만들기.. 게임 준비..               어제 치과 선교팀이 의료사역을 했던 난민캠프에서 준비한 VBS 게임을 하며 아이들과 귀한 교제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 난민캠프에서는 종교적인 행사를 전혀 할 수 없고 조금 이상하면 부모들이 관계자에게 말해서 다 쫓아낸다는 말에 조심하면서 진행했지만 점차 시간이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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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9
    김성철Sep 15.2016 2016년 9월 난민선교 사역 둘쨋날.
    사역지 도착하여 사역의 둘쨋날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사역중에 저녁 "밥퍼사역"만을 제외한 나머지 VBS, 영어교육 그리고 치과 사역으로 나누어서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몇몇 팀원중에 몸이 좋지 않은 팀원들이 있어서 아침예배시간 그들을 위한 중보기도와 함께 하루 사역중 계속적인 주님의 보호하심과 함께 하심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오늘은 어제와는 달리 의료사역에 시리아 난민들이 더 많이 찾아 왔습니다. 다마스커스에서 온 아이둘을 데리고 피난 나온 형제도 있었고...             아래층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영어교실과 VBS를 하며 아이들에게 크래프트와 게임을 통해서 주님읠 알게 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계속진행 하고 있습니다.       오후에 선교사님과 목사님과 내일 사역을 위해 아테네 다른 지역에 있는 시리안 난민 Camp를 사전답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리안 난민 캠프는 생각했던 텐트촌이 아니고, 중학교 건물안의 교실에 난민들이 생활하도록 그리스 정부에서 지원하여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담당자를 통하여 난민치과 사역에 대해 승인을 받고 내일 치과 사역은 난민캠프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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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8
    김종호Sep 12.2016 [그리스 난민 선교] 출발
    오늘 그리스 난민 선교팀이 출발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까지 그리스에 있는 난민들을 위해 섬기고 돌아오게 됩니다.  22명의 팀원들이 주안에서 하나가 되어서, 사랑과 복음이 필요한 난민들을 잘 섬기고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소망의 씨를 심고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함께 기도해주셔서, 우리 온 새누리가 선교에 동참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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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7
    이수진Aug 05.2016 2016 일본 단기 선교를 마치며..
        미국의 VBS 에서도 60명씩 모이는 교회가 얼마나 될까요? 이 척박한 일본 땅에서... 정말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2016년 일본 단기 선교에 순종한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일본과 시부야, 류가사키.. 그리고 그곳에 남겨진 자들을 기억해 주세요.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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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
    이수진Aug 04.2016 일본 단기 선교 9일째
    시부야에서의 사역, 마지막 날입니다. 주께 순종하여 명하신 곳으로 나아가 끊임없이 싸우고 승리하였던 여호수아처럼, 매일매일 하나님을 대적하고 동시에 우리를 속이고 넘어뜨리려는 원수들과 싸워왔던 우리는, 이 땅을 위해서 싸우시는 주님이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줄 믿으며 담대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예배 중에 가장 어린 군사인 유스들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일본 땅에서는 물론 이거니와 마지막 세대로서 감당해야 하는 많은 환란과 곤고함과 핍박과 기근과 적신과 칼과 위험을 참아내며 주님의 사랑으로 넉근히 이기는 삶을 살수 있도록 축복하고 또 축복했습니다.   물을 가져다 놓고 발을 씻겨 주지는 못했지만 내 옆의 지체의 앞에 무릎을 꿇고 발을 잡고, 오늘 하루 섬기는 하루가 되겠다고 기도하며 서로를 축복했읍니다.               마지막 날까지 이쁜 얼굴로 수고해 주는 우리 유스 선교사님들...     아이들을 웰컴하는 마음이 어찌나 살갑고 뜨거운지, 지난 이틀간 서로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언제나 인기가 좋은 퍼펫. 집중력 최고죠?     이제 거의 칼 군무 수준입니다.   기도의 시간이 이제 많이 익숙해졌을까요? 성령님이 만져 주셨길요.   코끼리 코 돌고, 산소 탱크 매고, 오리발 끼고, 위핑크림 속에 숨겨진 초콜렛을 찾아 고고씽!!       오늘의 크래프트는 '가니' 게를 만들어 볼까요? 집게 발로 이번 VBS 의 주제 말씀을 잘 붙들고 있네요.   모든 수업이 다 끝나고 부모님들을 모셔 놓고 하는 발표회.. 이들이 부르는 찬양이 부모들의 심령을 움직이기를 기도합니다.   그 어떤 말을 해도 어떤 것을 가르쳐 주어도 이것 뿐입니다. 기.승.전.사랑!!!   귀한 자녀들의 모습을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아 바라보는 시부야의 어머니들... 교회에 발을 처음 디디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가 일본을 섬기러 오는 것이죠. 내년에도 또 보내주시겠다고 다들 손을 드셨습니다. 자녀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만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언젠가는 알아 주기를 기도 합니다.     깜짝 배달된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케잌은 윤경 자매님의 남편이 동경의 스승께 부탁해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런 형제님을 두신 자매님께 부러움도 잠깐, 너무 맛있어서 부러운 감정을 싹 다 잊어 버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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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
    이수진Aug 02.2016 일본 단기 선교 8일째
    시부야에서의 이틀째 날입니다.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 그리고 폭우가 쏟아져서 아이들이 캠프에 올까 걱정하며 잠에서 깼습니다. 뭐, 걱정도 한 때더라구요. 눈 뜨면 바로 아버지 앞으로 나가니, 걱정할 틈도 없습니다. 아침 예배후 처음으로 나이 별로 모여서 소그룹을 하고 기도 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시부야 교회와의 아침 미팅과 연합기도 또한 하루를 준비하며 빼놓을수 없는 아주 중요한 일과입니다. 언어는 다르고 지역도 다르지만 예수 안에서 만큼은 우리는 하나입니다. 신분도, 속성도, 목적도 하나이니까요.   불 붙은 찬양팀...뜨겁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니고데모 이야기... 성령은 바람과 같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지만 바람으로 인한 변화로 인하여 성령님의 하시는 일을 알수 있습니다. 바람개비로 바람을 만들고 느껴보는 친구,,     퍼펫으로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를 더욱 더 자세히 듣게 됩니다. 어제 퍼펫에서는  예수님의 역활을 손목사님이 해주셨는데, 목소리의 등장과 함께 일본어를 하는 시부야 교회 지체들이 뻥 터졌습니다. 이유는 억양이 완전 미국 일본어!!  아이들이 예수님이 미국 사람이냐며 수군 댔다고 합니다 결국 오늘은 교포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었네요. ㅎ   찬양을 뛰며 떼창을 했더니 모두 허기져 야끼소바 추가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리네요.         '모이기를 힘쓰라'  소그룹 모임입니다.       연기도 하면 느나 봐요. 이제는 능청이 능청이... 스킷팀의 끼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보기엔 우습지만 게 걸음으로 가서 스트로에 꼽힌 머쉬멜로우 먹고, 돌아오는 길에 풍선까지 터뜨려야 하는 멀티 게임 입니다.ㅎㅎ           영어 캠프라고 모아 놓고 사랑만 주는것도 죄가 될까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부야 팀과 기도로 마무리 하며, 시부야 교회의 현아 사모님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 다같이 기도했습니다. 얼마전 페암 수술을 받으시고 지금 회복 중이십니다.     모든 준비한 예배가 끝나고 감사한 식사를 합니다.   저녁 예배에서는 주님의 사랑으로,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시선으로 당신을 사랑한다고, 눈을 바라보며 찬양을 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읍니다. 내일 아침도 부은 눈 예약입니다!!         하도 울어서 눈도 않떠지는데 성경 암송이 남았네요. 뭐, 예외는 없지요. 특히나 하나님 말씀은...       오늘 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안에 천국처럼 마무리 됩니다. 새누리의 기도로 21명의 선교사 모두 건강할 뿐 아니라 (살짝 불편한 부분은 선교지에 대한 예의로 생각하고 감수합니다.) 영적으로는 날로 날로 거룩해져 가는 모습들은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십자가로 주신 연합은 빼앗기지 않으려 소중히 지키며, 예배의 영도 , 시부야를 위해, 일본을 위해..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작정하시고 부르신 어린 영혼들의 영이 깨어나 창조주 하나님을 갈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완전히 덮이도록 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마지막 날입니다. 은혜를 소망하는 내 입을 크게 벌립니다.   여기서도 거기서도 새누리는 승주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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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
    이수진Aug 02.2016 일본 단기 선교 7일째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매일 큐티 자리에서 주시는 말씀이 우리 선교팀의 상황과 너무나 동행하고 있어서 이제는 말씀을 펴기가 두려워 집니다. 내일 큐티 말씀이 뭔지 미리 좀 널겨볼까 하는 유혹을 참기가 어렵습니다. 류가사키에서 전쟁을 잘 마치고 시부야에서 전쟁을 앞둔 아침입니다. 이곳 시부야는 류가사키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류가사키는 지역을 누르고 있는 우상들로 (어느 일본이나 다 그렇지만..) 질식할 지경입니다. 시부야는 거기서 한술 더 떠서, 물질과 교만과 지식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이 사납게 자기 존재를 드러내는 곳으로 일본의 정계, 경제계 거물들과 연예인들이 몰려 사는 곳입니다. 오늘 큐티의 나머지 말씀을 아멘으로 받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에 기도가 절실합니다. 혼자 기도하고, 삼삼오오 기도하고, 다 모여 기도하고.. 기도, 기도, 기도 뿐입니다.         콩나물 국에 후다닥 밥 말아먹고 믿고 맡기는 유스에게 뒷정리를 부탁합니다. (안해서 그렇지 하면 또 어찌나 잘하는지...)     아이들이 오기전 예배당 정리하고 청소하고 마지막 정리로 분주합니다. 그 와중에 사고 친 지체를 위해 군말없이 해결해 주는 지체들도 보이네요. (양면 테잎인줄 모르고 붙였다가..ㅠㅠ 칼로 긁어내고, 물 수세미롤 문지르고..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나니..')       등록 데스크도 준비 끝!!! 역시 일본답게 이름만 대면 3초 안에 모든 지급품을 꺼낼수 있도록 준비 완료!!     '오하이요 고자이마스', '굿모닝,'.. 들어오는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맞이하는건 VBS 의 기본이죠! "넌 이름이 뭐니?"         어느새 이리 친해졌을까요?                   반 별로 앉아 찬양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주먹밥 도시락을 열기 전, 기도부터 차근차근..점심도 간식도 정성 듬붂, 맛은 감동이네요.           자 이제 든든히 배도 채웠으니 또 뛰어 보자구요.. 찬양은 왜 이리 신나는지..           설교의 시작! 오늘도 역시 삭개오의 얘기와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의 밀씀을 배웁니다.           기도해 주고 싶은 아이는 무조건 순종해 기도합니다.       아이를 업고도 사역의 현장에 뛰어든, 일본인 자매입니다. 하루종일 저렇게 업고도 늘 웃는 얼굴로 같이 사역해 준 도모코 자매님께 감사!!     게임의 여왕, 윤경자매님.. 유창한 일어 진행으로 마치 티비를 보는 듯 했읍니다. 옆에는 미녀 도우미가..          에 또.. 아주머니들~~~부인을 못해서 웃으며 찍습니다.     자기 전 내일을 준비하러 모여 앉았는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안마 서비스를 해주네요.     터치된 말씀을 나눕니다. 회개의 영이 임하시고 저녁 예배는 온전히 주님의 것입니다. 회개할 죄를 생각나게 하시고 고백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는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거룩을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기도를 멈추지 않겠읍니다.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사단을 경계하갰읍니다. 군대의 함성으로 찬양과 기도하겠읍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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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3
    이수진Aug 01.2016 일본 단기 선교 6일째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과 친교하고 예배로 모입니다. 레베카 전도사님이 어제 미국에서 오셔서 아침예배에 조인하셨습니다.   일본인 분들과 드리는 1부 예배에 그리고 한인 성도님들과 드리는 2부 예배 모두 손목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일년중 딱 하루만 일어로 설교 하신다는 목사님의 스트레스를 동반한 설교는 성령님의 붙드심으로 무사히 그리고 은혜롭게 잘 선포 되었읍니다.     새누리 에서도 올려드렸던 바디 위십을 예배 안에서 봉헌송으로 올려 드렸읍니다. 몸의 움직임은 정확하지 않아도 모두늘 한마음으로 찬양하며 그동안 땀흘려 연습했던 것 까지도 모두 주님께 영광으로 올려 드립니디         시부야 복음교회가 항상 예배로 뜨겁고 하나님께만 순종하는 교회이길요.   아사 전도사님이 전해 주시는 교회 사용법과 나눔...     그리고 이어지는 기도짝과의 특별한 기도시간!  기도를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안심되는 일입니다.     시간이 비는 곳이 없네요. 조그만 틈만 나도 예배하는... 선교지이기에 가능한 축복입니다           드디어 내일로 다가온 VBS 첫날을 위해 게임팀이 Brain strom 중입니다,     내일 있을 전쟁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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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
    이수진Jul 31.2016 일본 단기 선교 5일째
    오늘은 류가사키에서 모든 사역을 마치고 시부야로 떠나는 날입니다. 이틀전에 왔다는것이 믿어지지 않게 교회에 너무나 정이 들었읍니다. 모든 VBS 장식을 떼어내고 조심스레 다시 포장해서 시부야 교회로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떠나기 전 교회 스탭들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현지 교회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과 충성으로 교회를 섬기시는 지체들과 같이 기도를 할때는 손만 맞잡고 할수가 없읍니다. 그들이 감내해야 할, 감당해야 할 부분을 알기에 좀 더 체온을 전해주며 기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부야로 떠나기 전 류가사키의 여기 저기를 둘러 볼 시간이 있었읍니다. 3년전 이 논을 보고 쌀나무라고 했다가 어찌나 구박을 당했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바로 그 논을 지나..   아시아에서 세 손가락에 꼽히게 크다는 불상이 있는 사원에 가서 일본 땅과 일본 영혼들을 위해 기도했읍니다. 불상은 어찌나 큰지 쳐다보기만 해도 멀미가 날 지경이었읍니다. 일본 사람들은 태어나면 신사에 가서 등록을 하고, 결혼식은 기독교 식으로 치르고 죽으면 불교 사원에 온다고 합니다. 그저 아무 의미가 없는데도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며 삶의 행복과 지진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길 원하며 우상을 섬기는 그들이 하루 빨리 복음을 받아드리길 기도 했읍니다,       1시간 반을 밴 4대에 짐을 싣고 나눠타고 달려 시부야 비젼교회에 도착을 했읍니다. 여전히 반갑게 맞아주시는 김영길 목사님, 현아 사모님, 그리고 교회 지체들.. 예수 안에서 우리는 늘 보기만 해도 좋군요.   류가사키의 마지막 날은 시부야의 첫 날이 되어 다시 주님께 시부야를 올려 드리며 한 마음으로 찬양하고 기도합니다   어쩐지 반복되는 느낌이 있지만 짐을 싸고 풀고 보내시는 곳으로 가고 최선을 다해 예배하고 기뻐하고.. 고단함과 육체의 나약함의 댓가를 치르고.. 파송한 교회에 인사를 전하고 기도를 부탁하고, 가족에 대한 걱정을 아버지께 잠시 맡겨두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내가 있고 싶은 그것... 그것이 선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팀이 더욱더 성결하도록, 연합을 힘써 지키도록, 사랑을 표현하도록, 온 영으로 주님을 예배하도록... 새누리,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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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
    이수진Jul 30.2016 일본 단기 선교 4 일째
      류가사키에서 선하신 주님의 열매가 거두어 지는 날입니다. 류가사키 교회에는 우리들이 올때마다 단체 사진을 찍어서 액자에 넣고 진열해 두는데 굳이 들여다 보지 않아도 얼마나 많은 수가 배가 하고 있는지.. 첫해에 10명이 조금 넘는 숫자로 시작을 해서 (짐작할수 있듯이 모두 교회 식구와 그의 절친이었죠) 작년에는 30명을 웃도는듯 하더니 이번 해에 60명이 정확하게 등록을 하였읍니다. 2,4,6,8도 아니고 아버지의 계산법은 뭔지... 아무튼 뭉클한 단체 사진이 아닐수 없읍니다. 모두 '예수사마~~~' 를 외치며 찰칵! 교회에서는 우리들 21명과 교회 스태프들 까지 얼추 100명의 식사를 준비 하셔야 했지만 그건 기쁨인거... 아시죠? 매년 작년에 왔던 아이들이 자기 친구들을 데리고 온다고 하니 선교전략에 대해 정확한 실천이 이루어 지고 있지 뭐겠읍니까?       마지막 날 구디백과 함께 선물하는 아이들의 사진인데요. 들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이번에 교회에 처음 방문하는 뉴 페이스들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침6시 각자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지고 다 같이 모이는 예배의 시간.. 찬양과 기도들이 올려지고, 오늘 주님이 이루실 일에 전적으로 순종하기로 결단하며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짝기도는 정신 없는 전쟁터에서 내 전우를 돌아보고 챙기며 나 또한 돌봄을 받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류가사키 교회의 부엌을 공개합니다. 손 목사님의 섭섭한,  그러나 뭐라고 반박할 길도 없는 '자, 아줌마들 여기 보세요.' 에이, 보지 말걸, 나도 모르게 고개가 돌아가는 바람에.. 부엌이 붐비네요.   오늘 온 아이들에게 헤어질때 나누어 줄 구디백을 미리 만드는 선교사님들.. 뭐 더 좋은걸 주고 싶은데, 내게 있는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뿐이네요.     오늘도 역시 아침 9시가 되기도 전에 몰려 드셔서 찬양 크게 틀어놓고 워밍업 중입니다 괜히 선생님들을 쿡쿡 찌르고 도망가기도 하고..나 잡아봐라를 말도 없이 눈짓으로 하기도 하고..   아이고 좁아.. 공간은 협소해도 목청껏!      간식도 크래프트도 학년별로 나눠서 소그룹과 함께요,,                 큰 아이들의 게임 시간을 위해서 가까운 공원에 왔읍니다. 물풍선으로 준비한 게임을 겨우 마치고 남은 풍선을 주니 제일 먼저 공격 앞으로!! 는... 선생님들이었읍니다. 그동안의 친근함과 감사를 듬뿍 담아 선생님들의 등에서 터지는 물풍선은 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고 젊은 오빠들의 헤어 스타일도 한 방에 날려주네요.ㅎㅎ         허기진 배를 안고 교회에 도착하니 류가사키의 명물, 나가시 소면이 기다리고 있읍니다. 젓가락 신공을 보이며 흐르는 물에 떠내려 오는 소면을 건져 먹습니다.       오전에는 날 때부터 장인 인 자 얘기를 듣고, 오후엔 아이들이야 말로 천국의 주인이라며 하나님이 누구를 통해서  천국에 들여 보내시는지 설교 하시는 조 목사님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통해 천국에 가고 싶다고 손을 듭니다               찬양은 역시 떼창이죠.     모든 예배가 끝나고 손을 잡고 둘러 서서 한마디의 기도를 나누며 마무리를 합니다. 서로 서로를 기도 안에서 만났기에 떨어질수 없는 사이가 되네요     중학생이 되어 시간이 허락치 않아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서 방문해준 미즈키 군.. 2년전 류가사키 선교 때 예수님을 영접한 첫 열매로 주신 아이입니다. 일본은 모든 학생들이 주일날 학교 공부보다 중요한 클럽활동을 합니다. 주일에 교회에 나오고 싶어도 따돌림 당할까 염려 하는 것이 당연한 환경입니다. 일본을 오래동안 지배하고 있는 악한 영들을 대적하며 일본이 승리 할 수 있도록 꼭 기도 해주세요     윌리를 찾아라...가 아니라 손목사님을 찾아라! 오늘의 사진은 모두 손목사님 작품이기에 사진 안에 목사님이 없습니다. 오직 이 단체 사진에만 있는데요, 목사님 무사히 일본에 잘 도착하셔으니 성도님들 걱정 내려 놓으시길요... 또한 목회진을 제외한 모든 팀원들에게는 와이파이가 금지 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연락을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안심해 주시고 모든것을 기도로 주님께 맡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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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
    이수진Jul 30.2016 일본단기 선교, 2일째
        시차와 불편한 잠자리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단비같은 안식을 주셨읍니다. 일본에서의 새 아침은 밝았고, 누구 하나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열고 기도를 하며 아버지와 교제를 합니다. (시차 덕이라고 생각하시면 섭섭!) 어느 시간보다도 귀한 시간을 마치고 아침 7시 모두 모여 찬양과 기도로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휴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일본 땅안에 귀한 주의 종을 보내시어 주의 몸된 교회를 세우신 주님께 류가사키 은혜교회를 올려드리며 주님만이 이 교회의 주인 되어 달라고 통성으로 기도를 합니다.   예배후 4명씩 짝을 지어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받은 말씀을 나누고, 또한 기도 부탁을 하며 강건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른 그룹에서는 어떤 것을 나누었는지 알수 없지만 필자의 그룹에서는 '두려워 말라'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과 '작은 그렇지만 치명적인 죄악'과 '모두 스스로 준비하라' 고 명령하신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단 했다는 얘기들을 나눕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순간입니다.   자... 영적인 양식을 채웠으니, 육도 소중히 돌봐야겠지요? 송구해서 차마 사진을 올려드리기 죄송한 시어머니표 밑반찬들이 식탁에 차려지고 엄마 몰래 먹어야 하는 스팸구이와 1인 1구운김.. 그리고 3분이면 해결되는 뜨끈한 국물은 흠... 만족스럽다고 표현하기엔 조금 부족하네요. (먹다가 밥을 한 솥 더 해야 했어서...)   (실시간 소식을 알려 드려야 겠네요. 방금 이 글을 쓰는 순간 지진이 났읍니다.  매일 일어 난다는 40번의 지진 중 하나겠네요. 처음엔 발 밑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줄알았다가 바닥이 흔들려서 막 잠들려던 젊은 선교사들이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났네요. 다들 영의 눈을 들어 주의 불 병거가 우리를 둘러싸고 지키는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휴.. 어디까지 했나요?   부모님들이 보시면 사진 조작이라고 의심하실 사진 한 장 띄웁니다. 아니, 평상시 모습이겠죠? 아름다운 솔선수범의 모습이네요. 다같이 기도하고 다같이 먹고 다같이 치우고 다같이 사역하고.. 우리는 하나입니다. (오늘 다같이 목욕도 했으니 분열의 영은 낙심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을겁니다.) 점심 예배 시간에는 류가사키 은혜 교회의 조현도 목사님께서 일본 땅이 지진으로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그 고통의 땅으로 보내신 하나님 앞에서 어떤 각오와 헌신으로 선교하고 계시는지 이 땅을 위해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을 무엇인지 들으며 다같이 일본 땅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아버지의 궁휼하심을 한 마음으로 구했읍니다. 모두 이 열방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내일의 결전을 위해 마음으로 준비하고 손 발로 열심히 헌신합니다. 아름다운 교회 이곳 저곳을 꾸미며 VBS 로 들어서는 아이들의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피곤해도 힘들어도 누구 하나 일손을 놓는 지체가 없고 웃으며 즐겁게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정신 없이 일하다 보니 우리도 모르게 애란 선교사님과 명순 선교사님께서 시원한 모밀국수 점심을 차려 주셨읍니다. 선교지의 전통 음식을 국물까지 쭈욱~~     이제 큰 부분들을 꾸며놓고 내일 예배에 사용한 크래프트 재료들, 스낵들을 챙기며 오후 시간을 다 써버렸읍니다. 턱 밑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을 중간중간 끌어 올리며,  서로의 입에 사탕을 넣어주며 당 떨어질까 걱정도 하네요.   게임팀의 브레인 스톰밍, 스킷팀의 벼락 대본 등등 (한국에서는 쪽 대본이라고 한다죠?)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모든 지혜와 마음을 모아 모아 모아서, 까만 밤을 하얗게 불태웁니다. (이 와중에 새로운 성경암송 5구절은 수미 전도사님 앞으로 책자를 들고 서서 중얼거리는 지체들의 줄지 않는 줄을 만들어 내네요.)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으로 공중 목욕탕에서 땀에 절은 몸도 씻어 낼수 있었고 이제 어제 보다 더 달콤한 안식을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은 하나님이 이 땅을 위해서 에비하신 날입니다. 모두의 시선이 하나님께 집중 되며 그 분이 일하시는 것을 보길 원하는.. 우리는 새누리 일본 단기 선교팀입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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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9
    이수진Jul 29.2016 일본 단기 선교 3일째
        드디어 하나님이 준비하신 VBS 첫날이 밝았읍니다. 매일 비가 올줄 알았는데 밝고 화창한 날씨로 첫날을 시작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애써 장식한 교회의 모습은 우리 팀 모두를 어린아이들처럼 신나게 해 줍니다. 아침에 각자 큐티하고 6시에 모여 어김없이 예배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루 중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예배인것이 당연한 선교지.. 왜 일상으로 돌아가면 그것이 그렇게 힘든지, 반성하게 됩니다. 찬양과 기도, 그리고 이어지는 소그룹 모임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우리는 그 승리의 현장에 있을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을 나누며 아침 예배라고 하기엔 좀 무색하게 큰 소리로 승주찬을 외쳤읍니다.     폐활량 체크하기 딱 좋은 시간이죠? 오늘 할 게임도 준비하고, 스킷 연습과 찬양 연습을 하며 아이들이 올 시간을 기다립니다.     교회 마당에 텐트가 쳐지고 일본 사람들의 어김없는 시간에 대한 예의는 10시에 시작하는 캠프에 9시부터 등장해 주시는 것으로 확증해 주시네요. "오하이요 고자이마스!" 아이들이 한명 한명 모습을 드러낼때마다 교회 안과 밖에서 반갑게 맞이합니다.         오늘 첫날 오전의 성경말씀은 삭개오의 이야기 입니다. 그것을 통해 "He knows me." 를 배우며 하나님을 알아갑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귀에서 환청이 들린다는 어느 새누리 성도님의 증언처럼, "써~~~~~~~ㅂ 멀지드!! 썹멀지드!!" 목청이 터져라 부르는 찬양도 하나님께 드려지는 아름다운 향기가 되어서 일본 땅에 울려 퍼집니다.   오후에는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을 만난 예수님의 이야기를 배우며, "He knows everything about me." 조금은 믿기 힘든 복음을 들었읍니다. 믿기 힘든 복음이라고 한 이유는 아이들이 점심을 먹으면서 자기들끼리 나누는 말들을 일본어를 하시는  윤경 자매님께서 듣고 알려 주셨는데, 서로에게 '너는 그 말들 진짜로 믿느냐?' '나는 믿는다.' '나는 않 믿는다.' 하며 이야기를 나누더라는 것입니다. 정말 기뻤읍니다. 나누는 이야기가 오전중에 했던 크레프트가 재밌더라 라고만 해주어도 기쁠텐데, 뿌려진 진리에 대해 토론이라니요.. 믿는 다고 한 아이도, 않 믿는다고 한 아이도, 모두 진리의 말씀을 듣고 1시간이 지났음에도 끄집어 내어 얘기를 한다는것은 밭에 말씀이 뿌려졌다는 증거이지요. 뿌려진 진리가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더욱 힘써 기도해야겠습니다.           학년별로 나누어 소그룹을 만들고 하는 크래프트...작은것에도 기뻐하는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다 같이 먹으니 않 먹는 야채가 들어간 카레라이스도 뚝딱 해치우시고..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만의 얘기가 아니라는 사실!!! "선교지니까 야채도 그냥 다 드시지요, ㅇㅇ선교사님. 뭐 애벌레 튀김도 아닌데.." 집에서라면 절대 않드실 야채를 싹싹 긁어 다 드시고 '저 그냥 다 먹었어요' 라고 보고하시는 어린 선교사님이 제 눈에는 어찌나 이쁘던지..         오후 4시까지 계속됩니다...하나님 알아가기!! 기도하며 듣고, 찬양하며 듣고, 게임하며 듣고, 자면서도 듣고!!!   선교중 가장 피곤하다는 이틀째.. 목감기로 고생하는 지체도 있고 허리 통증으로 발가락 부상으로 힘든 지체도 있지만 기도하며 뿌리고, 찬양하며 뿌리고, 게임하며 뿌리고, 자는 아이 안고 중보하며 뿌리고... 2주간 뿌리고 갈 수 밖에 없으니, 시간을 아끼고 육신의 연약함을 애써 무시한 채 원없이 뿌리고 가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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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8
    이수진Jul 29.2016 Japan Mission, 첫날..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은 부르심에 응답한 22명의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시작되었읍니다. 그중 7월 25일, 월요일에 16명의 지체가 미국땅을 떠났고, 4명의 지체가 한국에서 팀에 합류했읍니다. 일본의 두 교회를 섬길 어마어마한 짐들을 꾸깃꾸깃 싣고, 준비 기간 내내 싸워야 했던 영적 전쟁에서 등을 돌리고 모두가 공항에서 만났지만 끈질긴 사단의 장난은 여기저기에서 끊이지 않았읍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세누리 최강 단기 선교팀... 호탕한 웃음으로 사단을 멋쪅게 하고 유유히 미국땅을 나왔읍니다. (참, 부치는 짐의 사이즈 초과로 $200 불의 벌금을 몸을 베베 꼬아가며 아시아나 기업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기도해 드리겠다고, 기도랑 퉁치고 비밀리에 통과했으니 기억나시는 대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16명의 선교사들은 아직도 서로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우리는 모두 수요일 밤까지 기도해 주어야 할 기도 파트너를 뽑았읍니다. 동료 선교사의 마음 안에 혹시라도 두려움이나, 불만, 걱정, 실망등등의 하나님 나라에 속하지 않은.. 우리의 기쁨을 빼앗아 가려는 사단의 거짓 속임수가 있다면 철저히 수사해 검거하기로 결정하고 서로를 탐문합니다. 그 과정에서 소년과 소녀, 유스와 청년, KM과 EM 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미 주신 연합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모습은 적진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군대로의 첫 발걸음으로 하나님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바로 새누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갑니다. 고린도 전서, 고린도 후서, 요한 1,2,3서를 정독하고 성경암송 5개를 가뿐히 끝내고, 월요일자 큐티하고 좀 쉬려는 찰나... 옴마나 바로 화요일로 넘어온 야속한 시차... 눈을 들면 앞좌석에 펼쳐진 영화 스크린의 유혹을 애써 물리치며 말씀, 기도, 식사, 취침으로 우리는 달려갑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땅, 일본으로... 한국에 도착해 격전지에 점점 다가가며, 성령님이 주시는 음성또한 점점 확실해 짐을 지체들을 통해 확인합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하나님의 임재 없이 싸울수 없는 영적 전쟁터.. 아이 전쟁에서 패배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패의 원인을 통해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세상것을 내려 놓으라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쉽게 생각하지 말라고..하나님이 임재하실수 있도록 완전하게 거룩하라고. 4명의 지체가 합쳐져 20명의 하나님의 군대는 다시 결단을 합니다. 세상 것을 더 내려놓고 오직 예수만 생각하기로..   일본에 도착하니 날도 어둡고 비도 부슬부슬 내립니다. 처음으로 땅을 밟았으니 주차장이면 어떻고, 비가 오면 어떻고. 기쁨으로 만난 류가사키 교회의 조현도 목사님과 운전을 위해 나와주신 신성호 형제님, 김종민 형제님과 다같이 또 다시 감사의 기도를 드렸읍니다.   교회에 도착해 바로 수미 전도사님의 인도아래 도착 예배를 드리고 고양이 세수로 긴 여정의 피로를 씻어내고 교회 마루바닥에 몸을 누입니다. 하나님이 안식하시니 우리도 주님 안에서 안식의 기쁨을 누리며 오늘 하루를 코 고는 소리에 맞춰 감사로 올려드립니다. 승주찬!! 살아계신 주님, 우리의 인도자 되시는 주님을 온 맘으로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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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7
    김종호Jul 10.2016 Youth Fresno 단기선교 마침
    지난 일주일간 중부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서 선교를 마치고 유스팀이 잘 돌아왔습니다.  함께 참여한 십여명의 중고등부 학생들, 그리고 부모님, 선생님, 전도사님들의 헌신으로 아름다운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고 왔습니다.  관심과 기도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교를 통해 영광 받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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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6
    김종호Jul 04.2016 Youth Fresno 단기선교 출발
    중고등부 프레즈노 단기선교를 위해 오늘 출발했습니다.  앞으로 6일동안 프레즈노에 있는 하모니교회에서 그 지역에 있는 소수민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VBS 활동을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새누리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이 미션을 통해서 주님의 마음을 더 많이 경험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시다.  인솔하시는 전도사님들과 교사, 그리고 돕는 손길로 함께 해주시는 부모님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더불어 탁월하신 우리 주님의 리더쉽으로 모든 그룹을 잘 인도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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