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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연합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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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1,626회 작성일 12-10-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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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부 영어부 YM, CM 온 전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앙의 동질성을 확인하며 연합 예배를 올린후 새누리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 Cuester Park 에서 전교인 연합 피크닉을 가졌습니다.  조금씩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시작한 피크닉은 즐거워 하는 성도들의 모습,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 분주하게 섬기는 손길, 그것을 감사히 받는 손길 속에 우리들의 교제가 깊어지며 서로를 사랑하고 축복하는 마음 또한 가을의 짙어가는 단풍 처럼 붉게 타올랐습니다.

파란 하늘과 상쾌한 바람의 절묘한 조화, 모든 맛있는 음식들의 환상적 궁합, 떡을 떼며 모이기를 힘쓰는 교제의 신비를 재충전을 위한 < 새누리  피크닉 > 이라는 이름의 하루의 쉼표 속에서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사시 사철, 때때 마다 각각 다른 감동을 주는 자연속에서의 성찬을 통해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에 경탄하며  다시 한번 새누리 신앙 공동체에 놀라운 힘과 결집을 다진 영혼 구원이 있는 피크닉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곳에서 준비하는 사람들의 손길을 느끼며, 모든 곳에서 기도하며, 서로 사랑하는 모습들을 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은혜를 끼치는 참교회의 모습을 배웁니다.

앞치마가 너무 잘어울리는 새누리의 형제님들.al.jpg

 

 

바베큐의 달인들. 갈고 닦은 바베큐의 테크닉을 펼치고 계시는 형제님들.

새누리는 그대들을 < Iron Chief > 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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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친교 봉사팀은 다수가 만들어내는 하나의 환상적 팀웍과 각 팀원 간 특화된 기술을 기본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기를 자원하는 부서입니다. 대한 사람 대한 으로 길이 보전하세~~ 세계 최강의 < 배달의 기수 > 친교부 형제님들.

신속, 정확 거기에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까지 곱배기로 배달해 드리는 친교 봉사팀의 배달팀입니다.carry.jpg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해도 배식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지 못합니다.

배식의 핵심은 공정성과 투명성으로 부족한 밥을 똑같이 나누는 것.

남편이나 자식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형평성을 유지하며 정량, 공정 배식중인 자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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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분들의 손에 든 도구는 각각 다르지만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주님과 교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기쁘게 자원하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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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는 건 무얼까? 입이 즐거우면 기분도 좋고 뇌도 좋다 합니다.

피크닉에서 먹는 점심은 0 칼로리. 절대 살로 가지 않습니다. 다만 영혼과 마음에 살이 찔 뿐입니다.

먹는 것이 공부라면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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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에 오면 알게 되는 것들 중 하나가 아줌마들은 태양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외치며  자외선을 피하기 위하여 큰 챙 모자와 선글라스로 무장한 자매님들,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자외선 피할수 없다면 당당히 맞서 즐기세요.

그대신 온누리에 작렬하는 태양처럼 빛을 남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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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라는 멋진 신앙 공동체를 공유한 저희들, 오늘도 빈마음, 빈손으로 주님이 허락하신 곳에 나와서우연 처럼 축복 처럼 선물 처럼 좋은 곳에서 좋은 지체들과 함께 하니 천국은 오늘 우리들의 마음 안에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분주히 땀과 수고로 남을 섬기면서도 행복해 하는 당신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 안에서 한 지붕 아래 한 이불로 서로의 허물과 아픔을 덮어 줄 수 있는 한 가족이라는 행복감을 느꼈던 오늘 하루 처럼 앞으로도 사랑의 교제가 더욱 풍성하여 주님께서 공동체를 통해 주시는 은혜와 복들의 최대치를 누리시는 새누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래 슬라이드 쇼안에 더 많은 영상이 있습니다.

사진기를 메고 다니시며 피크닉을 즐기시지도 못하고 사진 촬영을 하여 주신  j_calling, 차용호 형제님, 정해나 자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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