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CAL]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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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책에서 "진짜 제자의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라는 타이틀을 보고서 적극적인 작가의 표현 방법이 책을 손에서 놓기가 어려웠었다. 왜냐하면  이책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의 설명이 마치 나의 그동안 살아온 그릇된 발자취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지적하는 것 같았다. 래디컬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은 스스로  크리쳔이라고 말하면서"성공신화"에 따르는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축복과 그분의 목적을 연결시킬줄 모르는 상태로 살아가는 이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소망을 품게되는 것은 그러한 기독교인들의 현실을 지적함과 동시에 그러한 이들에게 그 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제자가 되기 위한 길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문화의 잣대를 내삶에 대고 삶의 만족과 그리고 세상적인 기준을 토대로 성공을 추구하며 삶을 윤택하게 살고자 하는 내안에 있는 욕구로 인해서 성공신화를 따라가면서 살아가는 내자신을 철저하게 비판해주는 책이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제자의 삶을 살지 못한 결과로 그리스도를 모르는 이들이 이루 말할수 없는 값을 치루고 있다는 지적은 바로 예수님의 명령을 무시한채 더 안락한 환경과 더 많은 물질에 자원을 쏟아 부은 탓에 이러한 결과가 잉태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풍요를 만끽하고 있는 사이에 구름처럼 많은 세상의 사람들은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굶주리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는 것이다.이를 바로 잡기위한 첫단추는 세상것에 대한 사랑을 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바꾸어 말한다면, 세상이 제공하는 싸구려 모조품을 팽개치고 예수님을 받아들이며 그분을 알고 체험하는 엄청난 보화를 무한정 캐낼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의 신앙을 가진 이들이 신분상승, 자존감, 자기만족, 개인주의 물질주의가 지배하는 욕구와 야망에 사로잡혀 살고 있음을 예시를 전하며, 이러한 세속적 욕망과 야심에 끌려있는 사람들도 예수님을 알고 그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이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이여정을 제시하고자 하는 책이었다.  이는 그동안의 삶의 패턴에서 돌아서서 삶의 목표를 수정해야 함을 일깨우며, 이 삶의 목표의 수정은 개인의 역량과 생각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현대의 그리스도인의 구별되지 못한 모습을 통해서 진정한 하나님의 도움의 공급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즉,인간이 만들어낸 예수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예수를 받아들이며 현대 문화가 제시하는 거짓메세지가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복음의 핵심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은 인간중심의 메세지로 바뀌어진 것을 분별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삶의 목표는 그 목표를 이루는 데는 하나님의 임재가 절실한데 이는 진정한 복을 음 통해 이루어지며 그를 통해 삶의 좌표를 설정하고 자신을 비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됨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책을 접한이들이 " 낭비 없는 인생" 살기로 결심하기를 바라면서 이책을 삶의 목적과 연결 시키고 있다. 삶의 목적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성령님을 더 의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누가 복음 11장의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삶의 지표에 얼마나 절실하며 위대한지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상처속에 있는 이에게 하나님께 위로를 구할 때, 단순히 위로를 베풀지 않으신다. 대신 위로 하시는 성령님을 보내신다. (요 14:15) 삶의 중대 결정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주님은 이래라 저래라 말씀하지 않으신다. 대신 인도자 되시는 성령님을 보내신다. 그리스도인의 중심에 거하시면서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할 지 알려주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가능한 힘까지 공급해주시는 것이다. 즉 삶의 목적에 하나님의 임재가 필수적이라는 것은 이러한 성령님은 위로자이시고 도우미시며 하나님의 살아계신 임재 그 차체인것이다. 자기 재주와 자기 계획 안에 살고 있는 삶이라면 이제부터 성령님의 능력이 절박하게 필요한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을 간절히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잇다. 그 절박함을 찾으라는 내용은 손경일목사님의 웹 컬럼에서 머리가 아닌 무릎의 삶과 일맥 상통하는 내용 같았다.래디컬은 나에게 "무릎을 꿇고" 내안에 나를 통해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해주길 간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며, 내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오직 성령의 권능에 힘입어야만 이룩할 수 있는 목적을 위해서 내가 지음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