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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문제의 해답] 깨끗한 부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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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세은
조회 2,175회 작성일 14-02-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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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세상적인 가치는 존재가치보다 소유가치를 중히 여기며 돈이  목표가 되어져 있는 이세대에서, 돈에 대한  성경적인 부분을 예시로 설명하는 이책을 읽으면서, 크리스쳔으로서 물질에 대한 하나님 주권 아래 어떻게 사용하시길 원하시는지 궁금해 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을 저자를 통해 찾을 수가 있었다. 수입이 있었던 과거시절 내소유라고 생각했던 물질을 내판단에 의한 소비성향으로 살다가 물질이 사라지고 ,무수입자가 된 나의 상황의 변화에 현재 상황에서 관계 없을 것 같은 물질에 대한 궁금증인 지출의 방법, 물질에 대한 태도등에 대한 생각들을 하기 시작했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물질을 어떻게 사용하시길 원하실까?  " "물질을 소유하는 저축형의 인간이어야 하는가," " 물질을 어떻게 흘러 보내야 하는가," 이는 나의 소비패턴을 되짚어 보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과거에 수입이 있었던  상황에서 내가 소유주라 생각하며 내판단에 의해 결정지워지던 소비패턴을 바꾸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경험하게 되었다. 과거에 비해 반토막난 수입이지만, 이것을 사용하는 사용처에 대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을 주시며,그로 인해 얼마만큼 하나님에 뜻에 따라 물질을 사용해야 하는 가를 김동호 저자는 십일조와 삼십분의 일조로 신명기 14장 말씀을 통해서 설명하며 나머지 돈에 대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대학 졸업후 사회생활은 내게 자본주의적 사고방식과 함께, 나의 삶의 방식으로 물질의 소유를 위한 삶으로 살게 했으며, 수입을 나의 소유라는 착각속에 물질만능주의적인 삶을 살았던 나를 회개하게 되었다.  골로새서 3장5절 말씀을 통해서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리워드와 함께오는 물질적 보상을 위해 일하기를  즐겨하던 지난 일터에서 삶이 그 또한 탐심이며, 우상숭배였음을 깨닫게 되니 그를 위해 부수적으로 저질렀던 경쟁과 성공을 쫒는자의 모습속에 죄들이 들어나게 되었다. 이중 나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세상과 소유에 대해 욕심이 가득한 자로써 삶을 살아왔다.돈은 나의 삶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으나, 평안하게 할 수 없으며 나를 재미있게 할 수는 있으나 참삶의 기쁨을 맛보게 할 수는 없다는 의미가 불행한 삶을 살지 않도록 깨닫게 해주는 의미 있는 말이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도 분별력이 없다면 가치를 판단할 수 없으며 중요한것,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나와 내 자녀 남편에게 정확한 분별력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언급되어있듯이 최고의 복이 분별력이라고 생각한다.

내게 소망이 있다 청부의 길을 걷게끔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세상의 불평등을 치유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째 5살자리 아이는 이런 질문들을 한다. " 불쌍한 친구들, 가난한 아이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왜 도와주시지 않는지 "질문을 한다. 이때 하나님의 흐름의 법칙,강한자가 약한자를 섬기고 부한자가 가난한자를 섬겨 구조적인 공평함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설명해 보려고도 하고,  간사님께서는 우리아들에게 라이언이 그런 어려운 친구들 도와주고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자, 구원의 예수님을 전해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하셨다. 나에게 있어서 메인 메세지는 우리는 가난한자나 부유한자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영원하지 않음을 전달해주었다. 한편 내 안에는 우리가 있는  그자리에 하나님께서 저희 가족을 청빈의 삶을 사는 자들로 사용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아이의 질문에 대한 내용은 그 불공평속에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 의도가 있는데 그것은 환경이 가져다주는 고통의 현상들이 불공평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과 고통에서도 자기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것, 이는 부자라고 해서 인생의 승리와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것과 같은 맥락이다.행복한 삶에대한 인생에서 성공하고 행복을누리기 위해 투자해야할 분량이 같다는 점에서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라고 얘기 하고 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는 그 불공평속에서 생명과 사랑의 흐름의 원칙을 숨겨 놓으셨다.  어떤사람은 부하게 어떤사람은 가난하게 어떤사람은 건강하게 어떤사람은 약하게 으는 그사이에 생명의 흐름이 일어나게 하셨다. 흐름의 중요한 원칙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강한곳에서 약한곳으로 흐르는 것이다. 이는 삶의 목적을 소유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인간답게 존재하는 데에 두고 사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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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물질 자원을 획득할 능력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사람의 가치가 매겨지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크리스쳔인 우리에게도 깊숙이 들어와 있는 풍요의 신, 바알을 숭배하는 죄를 우리는 얼마나 경계하고 있는지.


우리에겐 구원이 보장되어 있다고 손쉽게 외치기 전에 우리가 얼마나 죄에 쩌들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할텐데.


주여, 주여 하는 우리들 중, 과연 얼마나 구원받은 자로 살고 있는지.


때론 우리에게 평안함보다 두려움이 유익이 될 때가 많음을 믿음의 선진들은 거듭 말씀하고 있듯이. 


잔치집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을 권했던 성경구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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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백님의 댓글

사브리나백 작성일

지영자매님, 답글은 왠지 신문에서 기자가 쓴 글같아요.. 저 답글 완전 늦지요? 글올리고는 다시 제글 안보는 이상한 습관이 생겼어요...개선해 나가려구요.. 비오는 금요일 지영자매님 사주신 군만두 생각나네요. 교회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