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 10기)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 독후감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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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반 두번째 책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을 읽고…
이번 책에선 일단 자기반성과 나의 내면세계에 대한 직관적인 시선을 갖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나는 너무나도 게으르고 정리가 안된사람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오래된 나의 습관 생활방식을 바꾸기란 쉽지가 않았다..
또한 여러가지 핑계를 이유로 스스로에게 너무 느슨하게 대해왔던것도 사실이다.
이번 책에서 저에게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건 두가지다

첫번째, 안식일에 대한 저자의 견해이다
내가 생각하는 안식일이란 그저 하던일을 하지않고 쉬기만 하면 되는것으로 착각을 햇던것 같다..
하지만 저자가 말한 안식일에서 예수님이 그러셧던것 처럼 그저 쉬는것이 아닌
따로 시간을 내어 자기시간을 갖고 자신을 돌아보며 기도하고 묵상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면 영적 성장에 힘쓰는 일이라는것이다..사실 나로썬 조금 희망적인 소식이였다
지금까지 15년가까이 비지니스를 하면서 일요일이 안식일이고 그러니 그리스도인 이라면,
"안식일인 주일은 쉬어야해" 라고 단순히 생각했었다,,,그래서 10년만에 드디어 일요일날 가게 문을 닫기로 결심 했었다.. 내심 하나님이 일하시길 기대했다..하지만 저자가 말하듯이 극적인 영적 성작은 없었다…사실 20파센트 가까운 영업손실이 있는것도 현실이다.. 저자는 꼭 주일이 아니더라고 따로 시간을 내어 쉬며 하나님과 교재하는것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아무날 이던 내가 정하면 된다는 건가?? 아직도 이것이 나의 딜래마다..
하지만 확실히 주일날 하는 교회예배에 좀더 집중할수 있었고, 또 교회에서 하는 주일 행사들과 봉사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영적 성장에 힘을 쓰진 않았던 것이다…
지금이라도 그 포인트에 집중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로, 우리는 너무 많은일과 말을 하고 있다는것이다.
많은 기독교 필독서들 중에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참 알면서도 어려운게 사실이다… 핑계지만 우리들 세상에서는 보이는게 전부이다 그런세상에서 살면서 보이는것에 더 집중하며 사는것도 사실이다..학벌, 직업, 재력, 외모, 자녀교육, 가정생활등 그밖에 우리는 그것들에 위해서, 더좋은 것들을 갖기위해서 모든시간과 노력들을 쏟아 붙고 있다…이책에 제1부 “어느 성공한 못난이 이야기 “ 가있었다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 존재인지 알수있었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아니 나의 이야기 일수도 있다…
또한 세상에서 잘 살려고 노력하다 보면 하지 않아도 되는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포커를와 열심을 다한다 그런것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가?? 누구를 위한 노력이고 열심인가??

이책은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우선순위는 지키되 영적세상과 인간세상의  발란스를 맞추고 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이 나를 향한 계획과 말씀에 귀기울이면 하나님의 스탭에 맞추어 살아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