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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맨7기 제자 제곱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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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조회 268회 작성일 23-12-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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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제곱을 읽고 

세상에선 특정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어떤 명장이나 뛰어난 사람의 제자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그것만으로도 그 사람에겐 큰 경력과 실력을 나타내는 수식어가 된다. 뛰어난 스승밑에서 뛰어난 제자가 나왔을꺼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은 제대로 배웠겠구나 하고 인정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사랑’ 이라는 단어가 내내 마음에 와 닿았다.

요한복음 13장 35절 말씀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분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분 안에 거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서로 사랑해야 함을 깨닫는다. 예수님께서는 모든것을 내려놓으시고 자기 자신이 조롱받고 찢기기까지 목숨을 내어주신 십자가 사랑을 보여주셨다. 세상어디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사랑이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나를 제자로 부르시면서 가장 원하시는 모습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다가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랑이 없이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들을 잘 해낼수가 없다. 공동체안에서의 섬김과 선교와 전도, 그리고 기도와 이웃을 돌보는 일도 사랑이 전제되어야 온전히 이룰수 있는 일들이다.

죄많은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을 주신 것 또한 거룩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수 있도록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다. 또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심으로 이 땅을 살아갈때 신실하게 예수님을 따를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하며 살라고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불완전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이루어가시며 그 놀라운 일에 우리를 동참하게 하시고 완전한 왕국이 세워지는 그 날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신 것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며 축복이었다.
사사기시대에 불경건과 우상숭배에 빠진 하나님의 백성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회개하길 원하셨으며 새언약을 말씀하시고 미래를 약속하신 하나님은 오늘을 살아가는 내 삶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며 오래 참으시고 품어주시며 나를 훈련의 자리에 서게 하신다.

또한 주님의 몸된 교회 공동체를 허락하시어 우리들이 서로 연합하여 맡겨주신 대사명,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잘 감당할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의 일하심은 언제나 사랑이었다. 그렇다면 내가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드러내는 행함이 있어야 한다. 가족들과 이웃, 친구, 지역사회와 이 나라, 더 나아가 온 열방에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알리고 전하는 일이 바로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내가 얼마나 사랑이 부족했는지 깨닫게 된다. 내 안에서는 절대 나올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내 안에 가득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이들을 나도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나아가길 원한다.  또한 새누리에게 맡겨주신 사명과 비전을 깨닫고 마음에 품으며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서로 연합하여 한 성령안에서 한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길 원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그러한 나의 삶을 통해 누군가가 그리스도를 발견하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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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th Son님의 댓글

Kenneth Son 작성일

자매님의 지금의 생각과 걸음이 주님의 제자로의 걸음임에 감사드립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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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세님의 댓글

김진세 작성일

저도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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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님의 댓글

이성호 작성일

귀한 가르침을 받고 있는 시간 같아요~~ 진정한 제자로의 삶을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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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정님의 댓글

장혜정 작성일

저도 제자됨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단어에 무게중심이 가장 많이 실려야 함을 다시한번 새기게 됩니다.
자매님 고백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내가 얼마나 사랑할 수 없는 자인지 깨닫게 됩니다.
사랑조차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으면서 주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고 구하게 됩니다.
 
공동체로 함께 부르심에 감사하며.. 한 명이 지칠때 함께 기다려주고, 넘어질 때 일으켜주고, 서로 사랑으로 같이 성장할 수 있음에 진정으로 감사찬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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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연님의 댓글

김경연 작성일

자매님의 이 고백에 절대 공감하며 함꼐 기도합니다. "내 안에서는 절대 나올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내 안에 가득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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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Lee님의 댓글

Caroline Lee 작성일

주님의 몸된 교회 새누리에서 자매님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일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