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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맨 7 기 제자제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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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sun
조회 262회 작성일 23-12-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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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제곱

 

이책 전체내용을 굳이 구절로 요약하라고 한다면 마태복음 4 19절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하신 말씀으로 요약하고 싶다.

예전 둘로스반을 하고있었을때에 한동안 삶의 목적과 이유에 대한 고민을 오랜시간 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에 것을 가지고 기도를 하던중 마태복음 4 19절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것을 삶에 주님이 주신 비젼으로 생각하게 계기가 있었다. 하지만 뒤에도 말씀이 어떠한 진정한 의미를 가진 말씀인지 아마도 알지 못하고 막연히 말씀을 떠올리며 지냈던것같다. 그리고 목자로써 설수있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이런저런 이유들을 대며 부르심에 도망다녔던 시간도 있었다.

이번에 제자제곱책을 읽고 덮으며 몇년전 있었던 일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며 나의 신앙과 목자로써의 자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것같다.

저자가 이야기했듯 예수님이 12 제자를 부르셨을떄도 어디로 데리고 갈지 자신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지못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따르라 하신 말씀의 뜻을 알고 있었다. 감히 열두 제자를 삶과 절대로 비교할수 없지만. 자격없는 나를 목자로 쓰여주신것에 그때에는 그것이 내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어디로 데려다 놓을지 알지 못했다. 더군다나 기도 끝에도 목자로 섬겨야한다는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내가 얼마나 답답하셨는지 내가 목자를 할수없다고 핑계를 대는 모든 이유들을 하나씩 제거해 버리셨던 일이 기억난다. 성경에 대한 많은 지식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사랑도 믿음도 부족한 내가 어떤 그룹의 리더가 된다는것이 너무나 버겁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책의 저자가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듯 모든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랑과 능력을 포함한 모든것을 공급하는 분은 주님이시며 성경을 읽는 것도 성령의 도움없이는 가능하지 않음으로 기도가 함께할때에 성경에서 말씀이 주시는 감동을 비로서 알게됨을 기억하게 된다면 어떤 사역도 자리도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심을 알며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수있게 되는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사람의 일에 관심을 표현하는 일에 서툴고 믿음으로 성경을 읽었다고 생각했으면서도 뒤돌아서 온전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살아 갈때가 너무나 많음을 회개한다. 그리고 결국 모든것은 사랑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것이 모든것의 첫쨰임을. 아담과 하와 그리고 이스라엘의 백성들과 하나 다를것없이 순종 불능자인 나를 예수님께서 새언약의 말씀으로 구원해주셨음을 끊임없이 기억하기 원한다.

그렇게 목장에서 시작되고, 교회 전체 공동체에 그리고 지역사회에 그리고 나라에 그리고 모든 세계민족이 모두 복음을 알게되고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에 대한 소망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인 다운 준비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수있길 기도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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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정님의 댓글

장혜정 작성일

아멘입니다 지선자매님~
내가 어떤 믿음의 실력을 갖추었는가? 나는 얼마나 신실하게 믿음의 자리를 지키는가? 내가 얼마나 성실하게 사역하는가?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나를 쓰시는 분이 누구신가?" 를 알고 신뢰하는 것이 제자되는 마음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내 상식과 한계에 갇혀 하나님을 제한하지 않는 자매님과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실 일들을 함께 기도하고 기대하고 감사하는 우리 포이멘 7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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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th Son님의 댓글

Kenneth Son 작성일

언제나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자매님의 모습을 봅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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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세님의 댓글

김진세 작성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합당한 능력도 당연히 주시리라 믿고 사랑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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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연님의 댓글

김경연 작성일

지선자매님의 목자로서의 영적부담을 가지고 섬기는 그 모습에서 바로 제자의 삶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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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Lee님의 댓글

Caroline Lee 작성일

자매님의 "교회 전체 공동체에 그리고 이 지역사회에 그리고 이 나라에 그리고 이 모든 세계민족이 모두 복음을 알게되고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에 대한 소망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인 다운 준비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수있길 기도한다."에 힘차게 "승주찬!"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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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작성일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길 소망하는 자매님의 삶에 주님의 은혜와 능력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