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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3기 제자입니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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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지현
조회 317회 작성일 23-12-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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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를 읽고

제는 발목까지 오는 물가가 아니라 바닥에 발이 닿지 않을 때까지, 강물에 잠겨 버릴 때까지 깊은 데로 들어가야 한다. 강은 언약이다. “
목마름, 갈망, 목전에 보이는   같지만 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답보 상태로 있는 현재의 모습에  답답하다. 한동안 그러다가 잊고 살다가를 반복한다.
디사이플 시간에 하나님의 정체성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첫번째 정체성이 왕이시다 라는 것이 그렇게 생소하게 들렸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응석받이 젖먹이로 계속 남고 싶었던 자아가 5복음서를 쓰며 위로만 받고 싶었나보다. 사랑은 받고 싶지만 복종은 하고 싶지 않은.
그분은 당신의 나라를 위해 우리를 쓰시려고 우리의 짐들을 모두 벗겨주신다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문제를 안게 하시려고 우리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이라고.
저자가 말하는 제자도는 바울처럼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되라(고전11:1) 이라고 말할 있어야 한다고. 내가 양육하는 아이에게 조차도 엄마처럼 믿음생활하라고 이야기 없는 나에게 제자도 훈련의 목표와 목적은 너무 어렵게 느껴지지만 명령이라고 이야기 하신다. 나를 돌이켜 보면 많은 부분을 우린 완벽할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정죄하지 않아야 한다는 구멍을 만들어내고 틈으로 자꾸만 도망치지 않았나.
실수 있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적으로 하며 삶의 모양이 성장하지 않는 것은 유아기의 전형적인 행태이다. 내가 책임질 것은 내가 책임지는 당당한 성인으로 자라야 한다.
내가 흉내 내고 있는 복종들, 이웃사랑, 형제사랑, 예배와 찬양 삶의 모든 곳곳에서 변화의 시작은 얼마나 철저하게 나를 내려놓고 성령님과 소통하는가인 같다.
책을 읽으며 곳을 향한 나의 여정에 발목까지 닿는 물에 첨벙거림의 갈증이 아닌 발이 닿지 않는, 성령의 충만함 속에 온전히 잠기길 초대하시는 주님의 손을 잡아보려고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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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 Oh님의 댓글

Jihyun Oh 작성일

생수의 강물에 잠겨 그 은혜가 흘러넘치는 자매님의 삶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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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okkim님의 댓글

misookkim 작성일

자매님의 깨달음과 주님의 대한 무안한 신뢰와 사랑이 자매님의 가정의 축복으로 함께함을 믿습니다.
하나님 자매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자매님의 빛이 믿지않는 가족에게도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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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화님의 댓글

안진화 작성일

늘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며 나아가는 우리 자매님의 마음가운데 늘 함께 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함께 기도하며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