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 10기 레디컬 - 이경숙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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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적은 이 시대를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속히 정신을 차리라고 외치며 성공신화에 뿌리를 둔 현대의 가치관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목표, 즉 그리스도의 영광을 열방에 전하는 비젼 을 주셨다는 사실을 온 마음을 다해 받아 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내어 버리고 쫒을 만큼 가치가 있는 분 이신가?

저자는 이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급진적인 모험으로 초대하시며 거기에 상응하는 상급을 약속하시는 은혜롭고 사랑이 많으신 구세주를 위해 손에 쥔 모든 것들을 단호하고도 무조건 적으로 내려 놓음으로 낭비 없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

열악한 환경에 사는 그리스도들이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는지를 현대를 사는 부자 크리스찬들과 비교함으로 복음의 본질에 대한 갈증을 예로 들어 보았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영적인 기만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주일 아침 예배 시간에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있는 교인들 가운데 실제로는 구원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인간들이 초대해 주길 기다리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그분 앞에 즉각적이고 전폭적으로 무릎을 끓어야 마땅한 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말씀이라는 영원한 보화를 찾아서 넉넉히 누리고 그 때문에 이 세상이 주는 말초적인 쾌락으로 자신의 영혼을 채우지 말라고 말한다.  또한 복음이 말하는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새로운 마음을 받아 들이는 것을 말한다.  죄에서 깨끗 해졌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갈망하는 심령을 갖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열정도 회복함으로 그 분을 알고 체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라고 명령하시는데 우리는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며 열악한 환경에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