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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기 기노스코 토요일 오전반 간증문 - 한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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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유연
조회 139회 작성일 23-11-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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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스코를 마치며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여정은 칭의, 성화 그리고 영화,, 라고 배웠습니다.

제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께서 저희의 이 죄를 위해 흠없는 모습으로 오셔서 저희 대신 십자가에 달려 저희의 죄를 대속하시고 저희를 구원해 주심을 믿습니다.  이 믿음이 삶 가운데 종종 흔들리긴 하지만, 페이도를 통해 예수님의 그 구원이 변치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노스코를 통해, 구원 받은 성도의 삶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많은 성경 말씀, 포이맨님의 보충 설명과 간증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제가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서, 앞으로의 신앙 생활하며 잊지 않고 이 위에 더욱 쌓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시간과 이 세상의 시간이 각각 존재 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에 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세계에 있는 영원한 가치를 믿음과 기도로 그 세계를 열어 구해야 한 다는 것, 그렇게 기도로 구할 때 이 세상에 살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것 입니다.  육/혼/영으로 이루어진 우리가 육이 지배하는 삶이 아닌 성령님의 영으로 인도하심받아 육체가 성령의 선택에 따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믿음의 열매가 행함이라는 것, 그래서 being에서 doing으로 발전해야 하며, 구원은 받아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이루어 가는 것 이기 때문에 우리 삶의 모든 순간 순간이 그 구원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는 오장육부가 끊어지는 슬픔의 compassion이 우리를 향한 사랑 이었고, 그 사랑 때문에 하나님과 죄인인 우리의 사이에서 중보자가 되어 주셨음을, 그리하여 우리가 가진 사랑의 모습도 예수님이 가지셨던 그 모습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 자리에 서서 그 죄를 내가 회개하고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누리는 이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 하고, 내가 가진 것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 때, 하나님도 기뻐하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 삶이 이번 10주과정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했다고 말씀 드리긴 어려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성도로서의 삶을 살아가는데 세상에서의 모습과 교회에서의 모습 사이에서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던 저의 모습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할 성도의 삶의 모습을 배우게 하셨고 그런 가치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제 삶에 기노스코 과정에서 배운 이 내용들로 살아 가며 예수님의 향기를 닮은 성도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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