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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기 기노스코 토요일 오전반 간증문 - 강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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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욱
조회 144회 작성일 23-11-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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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스코를 마치며


저는 고등학교 때 구원을 받고 대학교 때에 가장 열심히 섬긴 것 같아요. 대학교 공동체 안에서 여러가지 모임이 많았어요. (화요 기도모임, 목요일 팀미팅, 금요예배,토요 새벽기도, 주일에는 교회에서 여러가지 섬기는 일들………) 상 주는 것도 아닌데 모든 모임에 참석하고 같이 섬기고.그리고 거기에 학업도 있고 일도 하고 나중에는 또 연애까지 하느라 정말 무사히 졸업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이때쯤에 번아웃이 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Doing이 Being보다 더 먼저였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첫 직장이 되고 갑자기 미국 중부로 이사가게 되고…..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신앙생활은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작년에 새누리 교회에 오게 되고 페이도와 이번 기노스코를 통해서 여러가지 느낀 점 배운 점들이 많습니다. 우선 우리는 이미 칭의 받은 자이고 그 무엇도 나에게서 이것을 빼앗아 갈수 없다. 또 조금씩일지라고 성화의 길로 나아가야 있고 영화에 이루도록 노력해야한다.이게 큰 위로가 되었고 동기부여를 주었습니다.


제 자신이 교회 안에서와 밖에서의 모습이 일관성이 없다는 것에 고민이 많았는데 기노스코에서 큰 도움도 받아가는 것 같습니다.말씀을 항상 읽고 붙들고 머리속에 외우고 그리고 그대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때 큰 은혜를 부어주시지만 또 그에 따른 책임도 있고 그리고 그 책임중의 하나가 내가 고민 중이던 교회 안밖에서 가식 없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살아가야 하는것이구나. 


이게 고민할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되니깐 이상하게 이해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공동체의 중요성과 감사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혼자는 힘들다. 뭐든지 혼자하는 것은 힘들다. 신앙생활이 더 그런 것 같습니다.주변에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 가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포이멘님이 매주 준비도 많이 하시고 너무 수고가 많으셨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토요일 아침에 다같이 10주간 같이 공부한 한분 한분이 모두 반갑고 이 인연이 정말 귀하는 생각이 듭니다.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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