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입니까" 독후감 모음 - 디사이플반 11기 토요일 아침반. (김나연, 송경숙, 송인범)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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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 독후감 모음 - 디사이플반 11기 토요일 아침반. (김나연, 송경숙, 송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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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준모
조회 1,863회 작성일 21-12-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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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디사이플반은 이제 전체 공부의 절반을 마쳤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의 삶의 진정한 주인이시며, 그 분을 따라 살아가기를 결단해 나가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서로의 삶을 나눔으로 주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기 디사이플반 11기 토요일 아침반에서 함께 읽은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의 "제자입니까"을 읽은 후 쓴, 여섯 분의 독후감을 모아 올립니다.


 

- 김 나 연 자매님 - 


후안 카를로스의 제자입니까의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참된 제자된 자로서의 삶과 가치관의 형성이 부족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내 삶의 중심으로 신안 생활을 해 왔지만 제자입니까라는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신앙생활에 있어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책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그리스도 중심의 복음이다” 라는 주제를 보고 예수님 자리에 나 자신을 올려 놓고 내가 중심이 되어 살아 온 삶을 반성 하게 되었습니다. 


제자입니까의 책 부분중 이 문구는 특히 현재 일 중심으로 사는 제 삶을 비춰 보면서 더욱더 다가 왔습니다. “언젠가 한 남자에게 물었다. 왜 일하십니까? 글쎼요, 먹기 위해서겠지요. 일하지 않는다면 먹을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왜 먹지요? 그야 일할 힘을 얻기 위해서 먹지요 그러면 왜 다시 일합니까? 먹기 위해 일하고 또 일하기 위해서 먹고. 이것은 삶이 아니다. 그저 숨만 쉬는 것일 뿐이다. 이러한 인생에는 아무런 목적이 없다. 내 인생의 목적은 그분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라는 문구를 읽고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비기독교인과 다르지 않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 과연 내가 하나님의 나라 확장 즉 복음전파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며 이웃에게 전도 하려고 노력하며 깨어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이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직장에서 일을 할떄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일하고 돈을 버는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또한 하나님의 제자 된 자로서 본을 보이기 위해서 일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제자입니까의 책을 읽으며 닿아온 또 다른 부분은 “우리는 잼이 발린 빵을 가진 아이들과 같다. 아이들은 잼을 먹어 치우고는 잼을 더 달라고 빵을 내민다. 잼을 더 발라 주지만 아이들은 또 잼만 먹고 빵을 다시 내민다. 주 예수님은 생명의 빵이시고 천국은 잼에 비교 될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잼 뿐만 아니라 빵도 먹어야 한다.” 라는 글을 읽고 나의 믿음 생활 또한 어린 아이처럼 내가 믿고 싶은데로 믿고 과연 하나님을 따라 사는 삶을 살아 가고 있는지 나 자신을 돌아 볼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주제에서 빠질수 없는 형제 사랑, 이웃사랑에 대한 문구는 다시 한번 제 주위를 되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습니다.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한 자라는 글을 보고 평상시에 이웃사랑에 대한 실천을 하고 있는지 제 자신을 뒤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제자 된 자로서 이웃과 형제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하시는 말씀과 사랑을 하면 시간을 내야 하는 말씀을 보며 앞으로의 삶은 내 자신을 내려놓고 더욱더 주위에 하나님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베풂과 나눔의 실천에 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하나님의 제자로서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 가야 하는지를 잘 알려준 내용이였습니다. 후안 카를로스의 제자입니까의 핵심은 책의 내용이라 생각이 드는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생수의 강이 ‘안으로부터 넘쳐 날 것이다. 성경을 읽음으로 성경을 이루려고 노력함으로도 아니다. 한잔의 물이 우리 배에서 흐른다 해도 놀랄 일이려니와, 그 배에서 강이 흘러나리라는 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처럼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 은혜가 충만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본 받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주님의 은혜로 섬김과 봉사가 힘들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할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제자의 길을 따라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세상을 살며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왜? 라는 질문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 마음으로 하나님의 진정한 제자로서 나의 중심된 삶에서 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을 살아 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결단을 내리고 나의 중심된 삶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새마음으로 나아가 믿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제자된 삶을 보여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송 경 숙 (Catherine Song) 자매님 -


Loving our fellow brothers/sisters

Loving our neighbor

Loving each other

 

Church needs to take responsibility to nurture and train the church members to willingly serve.

This requires FAITH.

But the gospel we are sharing is self-centered.

There is nothing other than God-focused prayer.

We need to change our core values, from me-centered to God-centered

 

We live not for ourselves but for God, gospel is about God's kingdom

Salvation is not a choice but God's command.

Salvation obtained only by OBEDIENCE to God's words.

Repentance is God's command, not a recommendation.

Salvation is to obey, to kneel before Christ.

Our purpose in life is to expand God's kingdom.

 

To live for God and follow his commands is like oxygen for God's kingdom.

We will know that we are Jesus's slaves when we love each other.

LOVE is the lifeline for christians.

We can start with the smallest actions/things.



- 송 인 범 형제님 - 


사도행전 5장 36-42절 말씀에서 나오듯이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Follower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모두 흩어지게 한다는 사건을 볼 때, 진정한 제자로서릐 삶을 사는 사람은 그리 쉽지 않고 흔치 않은듯 하다.


2014년 여름을 떠 올리며, 나 또한 내가 교회의 멤버인가 진정한 제자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하는 것 또한 책을 읽어 가면서 계속적으로 내면을 파고 드는 의문이었다. 나는 혹시 어린아이인가 구조와 틀 안에만 갇혀서 사는게 아닌가?


후안 카를로스 목사님이 부활절에 많은 무리들을 보고 인간중심 복음에서 벗어나 불같이 선포하신 영혼의 구원을 위한 속죄의 피와 십자가의 설교에 많은 사람들이 다시 교회로 오게는 하지 못하였지만, 참제자로서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살고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음을 정확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큐티제목처럼 나는 제자로 성장하여 제자를 삼아야 한다는 것 즉 성경 안에 매어 있지 말고 성경말씀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와 주님께 인정받는 제자가 되리라 명령을 받게 된 것이다.


몇가지 책을 읽어가며 주님이 주신 인치심을 울리는 구절을 몇가지 인용하자면,


첫째,

"시간이 없다는 말에는 이기심이 고스란히 드러난다"(83p) 그러나 만일 우리가 죽는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써야 할 시간을 비로소 쓸 수 있을 것이다 ​(83p). 책에서 말하는 주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나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잠시 죽었다가도 다시는 시간이 없다는 말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매일매일의 삶에서 갈등이다. "사랑은 명령이다" 끈임없이 나를 쳐서 순종할 때 놀라운 일이 생겨날 줄 믿습니다.


사랑은 하나님 나라의 산소이며 생명이다. (101p)


따라서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하셨고, 우리 또한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해야 한다.


둘째,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이 107p에 말씀하셨듯이 다위처럼 나의 언어에 곡조를 붙이는 삶이다. 시골길 진흙탕에 빠진 트럭 꼴처럼 "부르릉' 소리를 요락히 내며 연료를 소모하지 말고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께 감사로 찬양하는 살이 되어야 겠다.


마지막으로, 나의 언어에 곡조를 붙여 눈을 뜨고 기도하는 삶을 배우게 되었다. 야외 예배를 통해 목사님이 예배의 형태를 바꾸고 삶을 바꾸고 형식적인 거룩함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를 찬양하는 삻을 실천해 보고자 다짐한다. 나 자신의 한마디 한마디가 성령이 주신 감동으로 쏟아낸 내 영혼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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