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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y 26.2013 VBS - 7월 8일(월) - 7월 12일(금)
    새누리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 (VBS)가 'Colossal Coaster World'라는 주제아래  7월 8일 (월)부터 7월 12일 (금)까지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본 교회에서 열립니다. 참가 연령 대상참가가능 연령은 3세부터 6학년 (2012년 9월 기준) 이오니 자녀들과 주변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권면하여주시기 바랍니다.자녀를 등록할때 현재 학년, 즉 2013년 6월까지 마치는 학년을 적어주세요. (2013년 9월에 시작되는 학년이 아닙니다.)  유치부 아이들 등록은 다음을 참조하세요.유치원생 (kinder): 11/1/2007 이전에 태어난 아이들4살: 10/1/2008 이전3살: 09/1/2009 이전2살: 09/1/2010 이전      등록 방법    여름성경학교 등록은 컴퓨터를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십시오.등록비용  등록비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은 등록시 등록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적어주세요.   등록비 납부방법   Paypal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Paypal account 가 없어도 됩니다). 아래의 Paypal 버튼을 클릭.Paypal screen 도우미는 이 기사 맨 아래에 있습니다.크레딧 카드, 첵 또는 현금으로 주실 경우에는 양준모 형제 (joonmoyang@gmail.com) 또는 이병철 형제 (blee60615@gmail.com) 에게 내시면 됩니다.문의와 질문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상부 목사님께 연락주세요.Phone: 925-784-1520 Email: cjkimboo@gmail.com Paypal 스크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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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희Aug 01.2012 쾰른 한빛교회 찬양단 공연 (7월 22일)
    추억 속 빗소리가 그리운 캘리포니아의 한여름 주일날 오후.  메마른 대지를 흠뻑 적시며 목마른 초목들의 갈증을 단번에 넉넉히 풀어주는 여름 소나기 같은 청량한 음악의 폭포수로 우리들의 마음과 영혼을 맑고 촉촉하게 만들어주었던 쾰른 한빛교회 찬양단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눕니다.  독일 쾰른 한빛교회 찬양단 (김영아, 송지원, 김이린, 민인선, 오주영, 조정기, 장세종, 노대산)이 준비한 새누리 한여름 음악축제 (7월 22일) 공연은 쾰른 한빛교회 담임목사님이시자 찬양단 인솔자이신 박정동 목사님의 독일 선교보고 후 1부와 2부에 걸쳐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1부에서는 '주님을 찬양하며' 라는 부제 아래 피아노 연주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로 시작되어 '참 좋으신 주님', '기름 부으심', '하나님의 은혜', '사명','주기도' 등 우리에게 친숙한 6개의 찬양곡들이 독창과 연주로 선보였습니다.  가슴 밑바닥부터 주체하기 어려운 감동을 끌어내며 단번에 모든 관중의 귀와 영혼을 사로잡아 버린 은혜로운 찬양이 끝날 때마다 감탄과 환호 그리고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습니다.  경건하고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으로 나누었던 1부가 끝나고, 2부에서는 '만남을 기뻐하며' 라는 부제로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7개의 오페라와 오페레타곡들이 공연됐습니다.  관중들의 입을 벌어지게하는 엄청난 성량과 수준높은 기교가 잘 어우러진 2부의 무대는 너무나도 완벽한 연주와 세련된 공연매너까지 더해져 마치 오페라하우스의 로열석에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2부의 마지막 곡이 끝나자 참고 참았던 기립박수가 동시에 터져 나왔고 우뢰와 같은 환호와 박수소리는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새누리의 어느 행사에서도 경험하지 못하던 광경에 우리 스스로 놀라기도 했지만 쾰른 한빛교회 찬양단은 이렇듯 열광적인 호응과 찬사를 받기에 마땅한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공연자가 나와 앵콜곡으로 들려준 흥겨운 '축배의 노래'는 오페라 '춘희'의 한 장면으로 순간이동한 듯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갔습니다.  더 뜨거워진 앵콜요청과 박수소리로 다시 무대에 선 찬양단의  마지막 앵콜곡  '그리운 금강산'이  이번에는 처연함과 그리움으로 우리 모두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고국을 떠나온 새누리 식구들 그리고 쾰른 한빛 식구들.   이제는 서로 각각 지구의 반대쪽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는 노래하나만으로도 서로의 심정을 너무 잘 이해할 수 있는 한겨레, 한민족임을 가슴 절절하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감동스럽고 멋진 공연을 새누리에게 선사해주신 하나님과 쾰른 한빛교회 찬양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형제, 자매로 만나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안에 하나됨을 경험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공연후 친교실에서 한빛 찬양단을 향해 외치던 (동시에 모두를 멘붕에 빠뜨린)  S자매님의 한마디가 우리 모두의 마음입니다 "Ich liebe d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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